담다1 "담그다 담구다 맞춤법,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요?" 담그다 vs 담구다, 어떤 게 맞을까요?여러분, 혹시 김치를 담글 때 "김치를 담구셨어요?"라고 말씀하신 적 있나요? 아니면 "김치를 담궈서 보내주세요."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나요? 사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표준어는 "담그다"이지, "담구다"는 없는 말이에요."담그다"는 액체 속에 무언가를 넣는다는 뜻이에요. 예를 들어 "발을 찬물에 담그다", "김치를 담그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죠. 하지만 "담구다"는 이런 뜻이 없는 비표준어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다 보니 헷갈리는 것 같아요.그럼 "담가"와 "담궈"는 어떨까요?"담그다"의 활용형은 "담가, 담갔다" 등이 맞습니다. 예를 들어 "김치를 담가두면 맛있게 익어요", "시골에서 부모님이 담가보내주셨어요" 등으로 쓸 수 있죠.하지.. 카테고리 없음 2025. 2. 24. 더보기 ›› 이전 1 다음